[월드컵] 16강 대진표 완성…한국은 6일 새벽 브라질과 격돌 - 경향신문

16일 오전4시 우승후보 브라질과 16강전

브라질 꺾으면 일본-크로아티아 승자와 8강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 3일(한국 시간) 마무리됐다. 전체 32개 팀 중 우승컵을 향한 토너먼트에 나설 16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6일 새벽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맞붙는다.

이날로 8개조 총 48경기로 치러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예선전의 승패가 모두 가려졌다.

16강 첫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4일 0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기다. 네덜란드는 A조 1위, 미국은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날 오전4시 아르헨티나-호주 경기가 열린다. 5일 0시에는 프랑스-폴란드, 같은날 오전4시에는 잉글랜드-세네갈 경기가 치러진다.

강호들을 꺾고 월드컵 16강 무대를 밟게 된 동아시아 국가들은 오는 6일 나란히 출격한다.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6일 오전4시 974 스타디움에서 G조 1위 브라질과 승부를 가린다. 브라질은 FIFA 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한국은 이날 새벽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와 세르비아를 이기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이에 앞서 6일 0시 F조 2위를 기록한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치른다.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 등 강팀에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7일에는 F조 1위인 모로코와 E조 2위인 스페인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어 H조 1위인 포르투갈과 G조 2위인 스위스의 경기가 마무리되면 8강 진출팀이 모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